한국 의료기기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활발

 국내 의료기 업계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시회와 병행한 한국-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수출상담회에서 385만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출은 지식경제부가 한·인니 양자산업협력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양자산업협력사업은 양국간 산업기술 협력 및 해외진출 전략 연구 등을 통해 무역·투자 확대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양자산업협력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시 필요한 인허가 및 투자 환경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에 정보를 제공해 인도네시아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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