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ED 프린팅 솔루션 선두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의 모기업인 오키 그룹은 최근 2011년 사회 환경 보고서(Social and Environmental Report 2011) 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오키 그룹의 7대 주요 사회 공헌 활동 영역과 각 영역에서의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여(Meeting our CSR commitments)’라는 주제로, 다섯 가지의 중심 과제를 포함한다.
오키 그룹의 히사오 스즈키(Hisao Suzuki) 수석 부사장 겸 사회공헌부문 총괄 매니저는 “오키는 2009년부터 환경 보고서와 사회 공헌 활동 보고서를 통합해 사회 환경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환경 보고서는 오키 그룹의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환경 관리 프로세스를 명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발행되었으며, 사회 공헌 보고서는 주주들에게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발행되어 왔다”고 말하며, “이번 사회 환경 보고서는 기존 두 보고서를 통합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게 작성되었다”고 덧붙였다.
오키 그룹의 7대 사회 공헌 활동 영역은 법률 및 규제의 준수와 정보 보안, 고객만족 극대화, 주주 및 투자자와의 원활환 소통, 직원 존중, 사회에 대한 기여, 환경 보호이며, 이 보고서를 통해 각 영역에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 섹션에서는 심도 있는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결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키 그룹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의 해결을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개발부터 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윤리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오키 그룹의 제품 생산 과정은 영업, 마케팅, 기술 개발, 제조, 유지 보수와 같이 연관된 부문을 통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오키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5대 주요 과제인 안전한 사회적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기여와 그린 IT와 CO2 감축을 통한 저탄소 사회(Low Carbon Society)의 실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경영, 화학물질 관리 규제의 준수,정보화 사회의 리더로서 정교한 정보 보안 구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키 그룹의 2011년 사회 환경 보고서는 오키 그룹 웹사이트 (http://www.oki.com/en/csr/report/2011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