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성공사례를 한자리에 모았다.
‘스마트워킹 코리아 2011’에서 각 세션을 맡은 더존비즈온, 날리지큐브, 핸디소프트, 안철수연구소 등 각 업체는 다양한 스마트워크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CEO가 직접 사용하는 프로그램 ‘스마트CEO’를 소개한 더존비즈온은 모바일을 활용한 경영 효율성을 CEO 관점에서 부각시켰다. 스마트CEO를 사용하면 영업현황 실시간 관리, 의사결정 시간 단축 등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이용한 경영관리가 가능해 참가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핸디소프트는 모바일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형 그룹웨어 관리 솔루션, 모바일오피스, 영상회의, 통합 일정관리, 클라우드 기반 결제, 문서함 등의 각종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기업 내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수직·수평 조직간의 비정형 업무 협업은 물론이고 각종 산출물의 통합 관리를 통한 통합 산출물,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렸다.
날리지큐브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에 따른 과제, 학습주제 선정에서부터 수집, 학습, 가공, 공유, 적용, 피드백과 그를 통한 관계 형성까지 지식 플랫폼을 활용하는 ‘스마트워크용 신규 KM 방법론’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DKI테크놀로지는 단말 제조사, 이동통신사,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은 모바일 푸시(Push) 솔루션 ‘iPNS(intelligent Push Notification System)’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인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보안 위협을 없애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워크를 위한 전용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비용부담을 줄이고 각종 보안 솔루션 적용으로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대안을 전달했다.
빅썬시스템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무선랜 인프라의 복잡성을 용이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무선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고성능 무선랜 솔루션 벤더 ‘지러스(XIRRUS)’의 접근방향을 발표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