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처별 정보화 예산]국방부

 국방부는 네트워크 중심 국방지식정보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5대 정보시스템 선진화, 4대 전략과제, 3대 관리체계 고도화라는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올해보다 282억원 증가한 총 5008억원을 집행한다.

 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전장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전장 가시화를 통한 정보 우위 환경을 만들고 실시간 감시, 지휘통제, 타격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 국방자원의 디지털화로 국방자원의 관리와 분배를 최적화하는 자원관리 정보시스템, 국방 M&S((Modeling and Simulation)시스템과 정보보호시스템,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도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웹 기반 군수 통합정보체계와 국방동원 정보체계 4단계 등 개념연구에 14억원을 투입하는 등 군수품 현장관리 자동화체계 구축과 상용SW 구입에 각각 26억원과 45억원을 배정했다.

 계속 사업 중 군수소요 획득정보체계 등에 330억원을 투입한다. 통합전자도서관 등 유지보수사업에 18억원을 쓸 예정이다.

 이번 예산 편성에서 국방부가 특히 신경을 쓴 부분은 사이버 대응능력 강화다. 국방부는 통합정보관리소를 통한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105억원을 투입해 암호장비를 교체하고, 150억원을 들여 신규 해킹에 대비한 체계를 보완한다.

 

 국방부 주요 정보화사업 예산 (단위: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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