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오는 18일 미래를 보자(See the Smart)를 주제로 ‘TLC 2011(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TLC 2011에서 삼성SDS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컨버전스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 기업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사례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도 제안한다.
삼성SDS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2012년 IT메가트렌드를 발표한다.
플랫폼 네트워크에서 모든 사물과 사람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간 개개인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턴을 이뤄낸다는 키워드를 제시한다.
고순동 삼성SDS 사장은 ‘컨버전스 빅뱅, 스마트로 열다’라는 제목의 개막 연설에서 융합이 개인과 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시대에 IT서비스 기업이 ICT 기술로 고객 비즈니스 성공과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TLC 2011은 홈페이지 (http://www.tlc2011.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