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가을 신모델 바이오 C 및 바이오 E 시리즈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 C 시리즈는 선명한 오렌지, 핑크,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색상에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델에 따라 고성능 인텔 코어 i7, i5 프로세서(i7-2640M, i5-2430M)를 탑재했다. 소니의 이미지센서 기술 ‘엑시모(Exmor)’를 HD 웹 카메라에 적용했다. 14인치와 15.5인치 모델 두 가지며 가격은 109만9000원부터 149만9000원까지다.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바이오 E 시리즈는 입체적인 3D 질감을 표현하는 ‘트러스 패턴’ 재질로 깊이감을 전달한다. 트러스 패턴은 직육면체 모양의 기하학 패턴이 교차로 이뤄져 작은 삼각형 모양을 구성해 빛이 반사되는 효과로 입체감을 준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i5-2430M)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다.
14인치와 15.5인치 모델로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