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13일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공장을 설립한 업체 대표 3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단공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공장설립지원센터 사업목적과 주요업무 설명, 그리고 공장설립 애로·건의사항을 토론했다.
이날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영세 창업자들이 공장설립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센터 이용으로 인력과 시간절약은 물론 용역비 등 약 5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봤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종태 호남권본부장은 “아직까지 공장설립 무료대행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전국 어디서나 공장설립콜센터(1566-3636)나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937)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