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기업 매직카라(대표 최호식)는 그루폰과 함께 자사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카라’(모델명 CS10)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루폰은 매직카라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 ‘카라’의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고 제품 성능·품질·만족도 등에 대한 후기를 사이트에 올리도록 한다. 체험단 모집은 13일부터 나흘간 그루폰(www.groupon.kr)과 매직카라(www.magiccara.com)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체험 대상 제품 ‘카라’는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 건조된 상태의 가루 형태로 처리해 부피를 10분의 1까지 줄여 준다. 음식물 건조 상태를 인지하는 스마트 기능 ‘ESACS’(Electricity Saving Auto Control System)를 개발·적용해 처리 시간과 전력 사용량을 자동 조절한다. 기존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을 20~50%까지 대폭 줄인 절전형으로 월 전기료는 누진세 적용 3000원 내외다.
최호식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셜 커머스에서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 만족도 등 정성적 부분까지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