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이 오는 12일 미국 팝아티스트 키스해링 재단과 협약을 통해 ‘키스해링 외장하드’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새로텍 기술과 제품에 해링의 예술적 디자인이 더해진 외장하드다. 직선과 곡선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바디에 키스 해링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입혔다. 키스 해링의 트레이드 마크인 짖는 개, 강렬한 붉은 하트, 경쾌한 동작 등을 반영해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키스 해링 외장하드는 저장공간과 전송속도 역시 최신기술을 반영해 기능적 면도 강조했다. USB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기존 USB 2.0 제품보다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1TB까지 넉넉한 저장공간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화질 영화 등 대용량 파일도 간편하게 저장해 다닐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