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②]인터페이스정보기술 `R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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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소개]인터페이스정보기술 ‘RDMS’

 

 ‘기초 데이터 관리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 등과 같이 규정 준수가 필요한 분야, 실험 데이터의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실험 장비에서 생성되는 기초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초데이터관리시스템 ‘RDMS(Raw Data Management System)’를 출품했다.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한 RDMS는 실험 장비에서 생성되는 기초데이터를 수집, 관리해 실험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종이 없는 실험실을 구현토록 해준다. 기존 외산 과학연구용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100% 국산 제품이다.

 ‘RDMS’는 기초데이터를 실험 장비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권한에 따라 조회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결과물에서 특정 값을 선택해 실험실 정보관리시스템(LIMS)과 같이 다양한 시스템에 전송해 준다. 그리고 분석 장비에서 기초데이터 파일을 자동 수집하는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결과물(리포트)을 PDF 파일로 변환해 서버에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능과 추가로 파일을 첨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검색 시간을 단축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RDMS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질병관리본부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공급됐다. 식품과 제약 회사들에도 공급돼 운영 중이다.

 

 [주요특징]

 ▶OS:윈도, 리눅스

 ▶분석장비에서 나온 결과물을 전용 소프트웨어 없이 조회 가능

 ▶문의:(02)443-3274

 

 <그림>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화학 분석 중심 실험실과 연구소 타깃’

 

 “실험실에 대한 국내외의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실험장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국제적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준규 인터페이스정보기술 대표는 실험실 관련 시스템 공급을 주력하고 해왔기 때문에 데이터관리 시스템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년간 RDMS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고객은 화학 분석을 주로 수행하는 실험실과 연구소다. 특히 실험 데이터를 생성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약청에서 구축한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 의약품안전정보네트워크에 RDMS를 공급했다. 이에 따라 국내 100여개 식품 및 의약품 검사 기관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연말까지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국어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해외 전시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RDMS 매출 목표는 8억원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경찰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과 대웅제약 등 의약품, 식품회사 일부에 제품을 공급했거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사진>박준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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