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스웨덴 태생 트란스트뢰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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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태생의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80·사진)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반투명적인 표현과 압축된 심상으로 현실을 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31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때 심리상담사로 사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11권의 시집을 냈으며, 독일 페트라르카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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