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컵라면 박물관이 등장했다. 컵라면 박물관(www.pandora.tv/my.whasn/43510440)은 컵라면을 만든 안도 모모후쿠씨의 일본 라면 회사 닛신식품이 지난 9월 17일 개장했다. 컵라면이 세상에 나온 지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컵라면 박물관은 5층 건물로 전체 면적이 1만㎡에 이른다. 각종 컵라면 제품과 컵라면을 모티브로 한 현대미술 작품,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컵라면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에 마련된 체험관에서 직접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들은 체험관에서 컵의 모양을 골라 직접 디자인하고 면을 만든 뒤 기호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컵라면을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다.
컵라면 박물관 측은 일본에서 컵라면의 인기가 높은 만큼 매년 150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첫째주 톱5>
(판도라TV 제공 www.pandora.tv)
영상바로가기 : http://flvr.pandora.tv/flv2pan/flvmovie.dll/userid=whasn&prgid=43510440&skin=1&countryChk=ko
-
문보경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