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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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형태의 게임 콘텐츠는 게임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처럼 게임앱이 기존 산업지형에 미친 파장과 향후 전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스마트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사는 법(Smart Being @ Smarter Life)’을 주제로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와 앱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앱 게임으로 열풍을 일으킨 팔라독 개발사 페이즈캣의 김진혁 대표가 참여한다. 김 대표는 앱 비즈니스 트랙의 성공사례 파트에서 팔라독으로 출시 4달 만에 4억원의 이윤을 창출한 페이즈캣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SK텔레콤 IP사업본부장 박철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연구책임자 노희경 등도 최근 트렌드와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해외 유명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마틴 누와용 IMGA CEO, 데이비드 블럼 Z2라이브 CEO, 스티븐 곽스틱인베스트먼트 CEO, 히토토라 히가시쿠니(Hitotora Higashikuni) MCF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 앱비즈니스에 관한 7가지 세션과 3개의 기조 강연으로 이뤄진다. 행사 홈페이지(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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