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단체 세 곳이 연대해 여성 인력 정책의 대안을 모색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최순자), 한국여성경제학회(회장 성효용),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은 12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2011 여성단체 연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둘러싼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여성인력 정책 현황을 점검, 바람직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세션과 정책세션으로 나눠 학술세션은 △상위관리직에서 여성의 지위 △여성의 경력단절 현황과 과제 △여성농업인의 농업 및 농외소득활동 연구가 발표된다.
정책세션은 △선진한국에서의 여성 △여성과학기술 인력정책 △여성 자영업자 정책설계 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여성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나 이메일(master@kofwst.org)을 이용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