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계의 세계적인 거장 6인 방한…고등과학원 국제자문위 참석

　고등과학원이 3·4일 양일간 개최한 제1회 국제자문위원회의에서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한국의 기초과학 연구와 고등과학원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 미치코 도쿄대 교수, 가브리엘 베네치아노 프랑스 콜주 드 프랑스 교수, 모리 시게후미 일본 교토대 수학연구소장(왼쪽부터)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고등과학원이 3 · 4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1회 국제자문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자문위원들이 3일 열린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연구와 고등과학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철 원장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철 원장, 모리 시게후미 일본 교토대 교수, J. 리처드 본드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피터 풀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에메리투스 디렉터, 고 미치고 도쿄대 교수, 가브리엘 베네치아노 프랑스 콜레쥬 드 프랑스 교수, 장-피에르 부르기뇽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닉 교수.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