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TE폰 광고가 LTE속도 만큼 빠르게 네티즌의 인기를 얻어 화제다.
삼성 LTE폰 광고 중 아이유가 출연한 군대편은 광고 전문 사이트 TVCF(www.tvcf.co.kr) 게재 하루 만에 주간 인기 CF 1위를 차지했다. 직장인편과 대학생편도 각각 2위, 5위를 기록했다.
갤럭시S2 LTE 광고는 3G폰과 차별화된 빠른 LTE 속도를 ‘이것은 마치 입대를 하자마자 제대를 하는 그런 속도’(군대편), ‘이것은 마치 월요일 출근 하자마자 금요일 퇴근하는 그런 속도’(직장인편), ‘이것은 마치 고3이 되자마자 대학생이 되는 그런 속도’(대학생편) 등 리듬감 있는 카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의 갤럭시S2 LTE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으로 풀어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