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가온미디어에 IPTV용 리모컨 공급계약을 맺고 ‘에어로 마우스’ 초도 물량 5만개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로마우스는 옵티컬트랙패드(OTP)를 탑재한 RF 리모컨으로 스마트 TV·IPTV 등에 주로 사용된다. 뒷면에는 쿼티 자판이 있어 인터넷 검색, SNS입력 등을 할 수 있다.
가온미디어는 포털 업체 다음과 다음TV를 공동 설립해 IPTV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다. 다음TV는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