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특집]블루데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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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전문 기업인 블루데이타(대표 최성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자사 PC단 개인정보 보호 및 검출 솔루션 ‘블루엑스레이(Blue X-ray)’의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경찰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블루엑스레이’를 사용해 주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은 ‘블루엑스레이’로 방대한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암호화해 전국 6000대에 달하는 PC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10월초 국정원 CC인증 평가완료 예정인 ‘블루엑스레이’는 지난해 1월 제품출시와 GS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PC에 보유하고 있는 문서파일 내 개인정보를 검색, 검출된 파일을 조회하고 삭제, 암호화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회사 내 모든 PC의 개인정보 보유현황을 관리자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해 개인정보 생성부터 사용, 폐기까지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타 업체와 성능비교에서 개인정보 검출 속도는 30%정도 빠른 것으로 검증됐다.

 ‘블루엑스레이’는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해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버/클라이언트 버전과 감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B버전을 각각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USB버전은 각 PC에 USB를 연결하면 PC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파일을 검색하고 암호화, 삭제, 이동 후 그 결과를 로그로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클라이언트 버전은 열기·저장·복사 등 문서작업 시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실시간으로 경고하며, 개인정보 검색뿐 아니라 해당문서의 암호화, 삭제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관리자가 일괄적으로 혹은 부서별, 개인별 개인정보 검색을 실행할 수 있고, 보고서형태로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맞춰 회사는 전국총판 모뉴엘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소프트하우스, 광주/전남지역 유티소프트, 대구/경북지역 모아넷, 제주지역 대성정보기술 등 전국 영업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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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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