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차세대 방송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방송공학회는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1 디지털 방송기술 워크숍-스마트 스크린 및 미디어 기술’을 개최한다.
스마트 미디어와 N스크린·클라우드 등 신기술 등장으로 변화하는 방송 패러다임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스마트 스크린 서비스, 스마트 클라우드 기술, 가상현실 융합기술 등 차세대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UHD 및 홀로그램방송 등 차세대 실감방송 기술과 오디오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워크숍 첫날인 5일에는 ‘스마트TV 및 방송정책’ ‘스마트 스크린 방송 및 서비스 기술’ ‘스마트 클라우드 기술’ 등 3개의 세션이 펼쳐진다. 6일에는 ‘차세대 오디오 기술’ ‘차세대 실감방송 기술’ ‘가상현실 융합기술 및 서비스’ 등으로 꾸며진다.
서경학 워크숍 조직위원장은 “스마트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차세대 방송 전반에 대한 내용의 심층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산업종사자, 학계, 연구기관, 정부 등 각계각층이 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활성화를 진지하게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