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보문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의 태블릿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허니콤 3.0기반 OS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아이패드는10월 중 론칭 예정) 이전에 PC나 스마트폰에서 구매한 콘텐츠들을 해당 스토어에 무료로 연동할 수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 번 구매로 PDF와 ePUB 파일을 모두 내려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사업팀은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1만 종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논문, 만화, 아동 등 eBook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화면과 성능 등 태블릿PC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그 동안 종이책을 고집해 온 독자들도 스마트한 독서 환경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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