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한병돈)는 자사의 100억 번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삼성전자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로칩이 자사의 100억 번째 MCU를 공급한 것은 90억 번째 제품을 공급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마이크로칩의 스티브 상기 사장은 “90억 번째 제품 선적에서 100억 번째 제품을 선적하기까지 채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은 놀라운 성과”라며 “마이크로칩 PIC MCU와 개발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이 자사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전 세계 800종 이상의 8, 16 및 32비트 PIC MCU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