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최근 2년6개월간 주가조작 등으로 검찰에 넘긴 사건이 35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범래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증권선물위가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긴 사건이 2009년 142건, 작년 138건, 올해 상반기 72건 등이다.
이중 시세조종 관련 사건이 113건이었고 부정거래 59건, 미공개정보이용 118건, 지분보고 위반 등 62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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