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와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15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인 베네통(Benetton)에 이어 에스올리버(s.Oliver)에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자사의 V6 PLM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베네통과 에스올리버가 채택한 다쏘시스템의 이노비아(ENOVIA) V6는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해가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업을 증진시켜 주며 복잡한 제품라인을 간소화 시켜주고 리드타임 감소, 글로벌 환경에서의 협업 증진을 통해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에스올리버의 헨리 토발드 사장은 “에스올리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회사 내부뿐 아니라 외부 협력체와 공급자간의 통합되고 열린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쏘시스템 V6 플랫폼의 뛰어난 기능은 점차 복잡해지는 우리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의 요구뿐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베네통의 부회장인 알레산드로 베네통 또한 “다쏘시스템의 V6 플랫폼 도입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창조성과 글로벌 협업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
http://www.3ds.com/products/enovia/products/enovia-v6/overview/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