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감소..승용차 82.9%로 압도적
올해 추석 연휴에 이동한 귀성객은 약 1천701만명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귀성ㆍ귀경 인구가 집중된 지난 10~12일 전국의 이동 인원수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1천701만명은 작년보다 2.2% 감소한 수치다.
대중교통 수단의 수송 실적은 지난 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에는 고속버스와 철도, 항공, 배 등을 이용해 이동한 인원이 645만8천여명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30여만명 감소한 615만6천여명에 그쳤다.
교통 수단별 수송분담률은 승용차가 82.9%, 시외버스ㆍ전세버스가 11.1%, 철도 3.5%, 항공과 해운 각각 0.5%였다.
국토부는 2003년 이후 승용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고속버스는 동남권 KTX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12건의 사고로 인해 사망 4명, 부상 7명이 나와 2006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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