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하나은행, 유망 중소 IT 기업에 우대 금리 적용 업무협약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윤종용)는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과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전자·IT 미래성장 가능 기업에 대해 금융우대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한 특별출연금에 의해 운영된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추천한 중소기업이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에 의해 보증서가 발급된 기업에 대해 지원된다.

 추천을 통해 금융우대 지원을 받게 되는 중소기업은 산출금리에서 최대 연 1.8%포인트 우대 금리를 적용받고 보증기금 이용 시 산출 보증수수료 최대 0.8%포인트를 절감 받을 수 있다.

 진흥회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전자·IT기업 등 성장성을 겸비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지원은 물론 전반적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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