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오는 30일까지 예비 영화인을 위한 ‘리얼 타임 스크린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상에 관심 있는 예비 영화인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소니가 출시한 세계 최초 60인치 빌트인 프로젝터 탑재 핸디캠 ‘HDR-PJ30’을 사용해 촬영하고 싶은 60초 영화 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1차 선발된 8개 팀에 HDR-PJ30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영상 제작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각 팀이 촬영한 총 16개 영상은 내달 6일부터 개최되는 부산 국제 영화제의 소니 홍보 부스 내 멀티플렉스 존에서 상시 상영한다.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내장된 빔프로젝터로 어디서든 자신만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소니 핸디캠 PJ 시리즈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