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회장 우석형)는 한가위를 맞아 아산공장 전 임직원 대상 만찬을 개최해 격려와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석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아산공장 약 800명 생산 직원이 참여했다. 케이크 커팅과 직원 장기자랑, 임직원이 서로를 격려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도 진행했다.
우 회장은 “아산공장이 올해 신규 생산라인 구축·가동을 시작한데다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 테마가 많아 상당히 분주했다”며 “생산부문 전 임직원이 단합해 업무에 힘쓴 덕분에 연구개발, 영업, 해외사업 부문이 약진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 생산부문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가족 같은 기업문화와 내 집 같은 근무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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