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서 열린 정책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을 대표해 ‘클라우드 컴퓨팅 프라이버시 및 법제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원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법제도 및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서 원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특성 상 글로벌 협력이 필수”라며 “KISA는 이번 미국과 협력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도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