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추석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나기를 위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 가스 안전 홍보활동 전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24시간 상황근무 강화,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각종 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래시장·백화점·공항·터미널 등 귀성객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은 귀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가스시설물 안전관리자의 업무 공백이 우려되는 등 가스안전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어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