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직장생활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직장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일이 힘들게 느껴져도 참고 다닐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일이 아무리 좋아도 직장생활이 힘겹게 느껴져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잘해야 할까? 바로 소통이다. 서로 간의 소통이 잘 되면 끈끈한 유대관계를 만들 수 있고 자연스럽게 직장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소통을 잘하기 위한 첫 번째 노하우는 잘 듣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경청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직장에서 경청은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사가 업무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는데요” 하고 이야기 한다면 자칫 상사와의 갈등을 초래할 수도 있고,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없다. 또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 방금 뭐라고 했어?” 하고 묻는 일이 잦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료들과 사이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상사의 지시사항을 늘 메모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질문을 해서라도 확실하게 파악해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능력이 부족해 보이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직원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두려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직장 내에서의 소통은 회의나 보고, 지시 등 공적 대화도 있지만 사적 대화의 비중도 적지 않다. 상대와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사적인 대화가 필요하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적 대화와 공적 대화의 균형을 잘 맞춰 자신의 이미지와 평판을 좋게 관리하는 것 또한 소통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이 될 것이다.
에듀윌 양형남 대표 ceo@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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