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방진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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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독일 등 유럽서 출시될 예정인 삼성의 터프폰 `갤럭시 엑스커버(모델명 S5690)` 실물이 공개됐다.

모바일 전문미디어 GSM아레나가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삼성이 공개한 것은 지난 8월 초 출시 일정이 일반에 알려진 갤럭시 엑스커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방수(防水), 방진(防塵)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업계에서는 일명 터프폰(rugged phone) 이라고 부른다.

주요 기능은 아래 사양에서 볼 수 있듯이 갤럭시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이 제품은 먼지에 강하며, 갑작스런 충격에도 부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1미터 물 속에서도 30분간 방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9.2 cm (3.65 inches) 정전식 터치 / 800 MHz 프로세서, 150 MB 내장 메모리 / 마이크로SD 카드 / GPS내장 / 320만화소 카메라, 화상통화용 전면 카메라 / 무선랜 및 블루투스 지원 / 안드로이드 2.3.4 (터치위즈 포함)

자세한 내용은 http://www.gsmarena.com/samsung_galaxy_s5690_xcover-review-641.ph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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