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남궁민 원장)은 6일 경남테크노파크(김윤수 원장)와 경남지역 기업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L과 경남테크노파크는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 △지역 전략사업의 공동 발굴 및 협력 △역내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지난 45년간 축적된 시험인증 노하우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경남권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윤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역시 “KTL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경남권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TL은 5일 경상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