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IFA 2011] 기조연설에 마사키 오수미 도시바 부사장 · 키이스 맥로린 엘렉트로룩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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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IFA 기조연설은 마사키 오수미 도시바 수석부사장(제품서비스 총괄)과 키이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가 맡았다.

 2일 오전(현지시간)에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오수미 수석부사장은 ‘더 나은 삶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지진으로 산업 기반이 붕괴된 일본의 재건과 새로운 임무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오수미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문에는 “일본이 직면한 도전은, 디지털 홈과 에너지의 새로운 공생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그는 이를 위해 도시바가 전자산업에서 펼쳐나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두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키이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는 ‘세계화와 민주화, 그리고 경제 자유화가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가전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이 일어나는 전자업계에서 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키이스 맥로린은 2003년 3월 일렉트로룩스의 북미 지역 가전 총괄로 합류해 2007년까지 라틴 아메리카 가전 부문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올해 2월부터 일레트로룩스 CEO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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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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