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IT교육지원 캠페인 참여업체] 피티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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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티메이커(대표 유현덕)는 국내 최초로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웹 솔루션을 개발했다.

 직장인에서부터 취업을 앞둔 대학생, 심지어 중·고등학생까지 논리적인 의사 전달과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인데도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은 일명 ‘노가다’로 불리고 있다.

 파워포인트 문서 하나를 만들려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밤새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하나하나 그려야 한다. 속도는 나지 않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도 쉽지 않다.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기에 사회적으로 시간과 비용의 큰 낭비다. 이런 점에 착안한 피티메이커는 2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누구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피티메이커의 솔루션 ‘다큐메이커’와 ‘애드인’을 이용하면 누구나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슬라이드 20장을 기준으로 볼 때 기존에 며칠씩 걸리던 작업을 3∼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다큐메이커는 파워포인트 문서의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자동 문서작성 솔루션이다. 전문 기획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쓰는 문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안서, 보고서, 소개서 등 자주 작성하는 문서의 표준 목차를 정리했다. 고객은 필요한 목차를 선택한 후 원하는 디자인만 고르면 파워포인트 문서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선택한 목차의 디자인을 내려 받아 해당 내용의 텍스트만 입력하면 전문가가 기획한 문서 그대로 완성할 수 있다. 문서 기획을 어려워하는 고객과 과중한 업무로 바쁜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된다.

 피티메이커가 제공하는 또 다른 솔루션 애드인은 웹 접속 없이 파워포인트 메뉴에서 피티메이커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애드인을 PC에 설치하면 파워포인트에 ‘PT MAKER’라는 메뉴가 생기고 바로 피티메이커의 콘텐츠를 꺼내 쓸 수 있다. 사용법도 매우 단순해서 파워포인트 초보자도 전문가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인터뷰-유현덕 피티메이커 대표

 “피티메이커 솔루션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이런 아이템을 생각했느냐고 묻습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의심하고 비틀어보는 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큰 숲을 보는 동시에 작은 나무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넓고 깊은 시선이 중요합니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

 유현덕 피티메이커 대표는 피티메이커 솔루션 개발의 일등공신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읽어 온 신문을 꼽는다.

 “신문을 보면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 고객의 수요 파악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서비스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찰력이 있어야 세상이 원하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신문을 읽는 것입니다.”

 피티메이커 솔루션은 지식콘텐츠 서비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피티메이커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업무현장에서 문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고 평가한다.

 현재 피티메이커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밖에 안된 짧은 기간인데도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며 순조롭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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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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