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는 자사 컬러 레이저 복합기 제품군이 글로벌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2011년 상반기 최우수 제품상(Summer 2011 Pick of the Year Award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 제품은 중형 워크그룹용인 렉스마크 X548 시리즈<사진>와 중대형 워크그룹용 렉스마크 X792de·X792dte다.
렉스마크 X548 시리즈는 직관적인 컬러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출력물과 스캔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특정 문서를 지정하거나 문서에서 특정 페이지만 지정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바이어스랩 인터내셔널의 전문 테스트 연구원 토니 마세리는 “렉스마크 X548 시리즈에 장착된 이태스크(eTask) 인터페이스는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해 사용 편리성을 높인다”며 “자동화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사용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X792de·X792dte는 환경 관련 카테고리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에너지 효율성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분당 50장의 흑백·컬러 인쇄·복사를 할 수 있다. 듀플렉스 기능, 토너 절약을 위한 프린트 모드, 교정·출력 검토 모드 등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절전모드에서 활성화 모드로 전환 시 소요 시간이 50% 이하로 줄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