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 대비할 영어 말하기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대표 김준희)은 초등 학습관 대상으로 ‘헬로-ET(Hello-ET) 영어교실(speaking.hello-et.com)’을 선보였다.
Hello-ET 영어교실은 스피킹 훈련 전문 솔루션과 원어민과의 양방향 화상영어 수업, 원서형 교재 커리큘럼 등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능률교육은 지난 5년간 ‘Hello-ET’라는 브랜드의 화상·전화영어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스피킹 학습 노하우를 토대로 ‘Hello-ET 영어교실’의 양방향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능률교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총동원해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피킹 집중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트레이너(Speaking Trainer)’를 직접 개발했다.
Hello-ET 영어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스피킹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히 발화 훈련을 한 후 외국인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운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NEAT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와 영자신문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바탕으로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까지 고루 훈련한다.
김수철 능률교육 Hello-ET 사업본부 팀장은 “Hello-ET 영어교실은 대형 어학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탁월한 품질의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을 중소 규모의 영어전문 학습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능률교육은 ‘Hello-ET 영어교실’ 사업을 운영할 전국 각 지역별 컨설팅센터(지사) 30여 곳과 계약을 마쳤다. 이달과 다음 달에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0905)나 홈페이지(speaking.hello-et.com)를 참고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