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가위를 맞아 22일부터 9월 4일까지 1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상품은 배·사과·김·멸치 등 우리 농수축산물 4500여 종이다.
우본은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이어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 표기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3700여개 우체국뿐만 아니라 인터넷우체국·우체국콜센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김·꿀·멸치·민속주 등 2만~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수삼·홍삼제품·영지버섯·전복·갈비·굴비 등 건강에 좋은 특산품도 할인 판매한다. 또 알뜰한 추석 차례상 준비를 위한 사과·배·곶감·한과 등 우리 농수축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우본은 할인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 중 143명을 추첨해 스마트TV·아이패드2·굴비세트 등 경품도 지급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