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 플랫폼을 탑재한 ‘미뉴(MiNEW)’ 노트북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북은 ´i3-2310M´를 탑재한 ‘미뉴 NS350’과 ‘미뉴 NS450’, ´i5-2410M´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뉴 NS570’ 등 세 종류로 각각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윈도7 홈프리미엄’과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과 백신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는 32나노미터 제조 공정의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적용됐으며, 프로세서와 메모리 콘트롤러, 그리고 그래픽 코어를 한 프로세서에 통합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기능을 구현한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밝기, 명암비, 선명도가 높고 전력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기존 내장 그래픽보다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샌디브릿지를 채택해 3D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최상급의 음향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6셀(cell)의 고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지능화된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외관에 알루미늄 느낌을 그대로 살린 빗살무늬 코팅을 적용해 지문 및 먼지 방지 등의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스타일을 중시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뉴 NS350’, ‘미뉴 NS450’, ‘미뉴 NS570’의 가격은 각각 78만9천원, 88만9천원, 1백19만9천원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