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3일부터 15일 광복절까지 디지털 특별전을 통해 여름철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8월 한 달 간 창립 16주년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 CJ오쇼핑은 이번 연휴 매출이 평소보다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3D 스마트TV를 14일과 15일 3회 홈쇼핑 사상 최저가로 판매한다. 7월 출시된 40인치와 46인치 최신 모델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00만 화소급 삼성 블루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한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은 14일 1회 1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펠 양문형 냉장고도 단독 세일 판매한다. 13일과 14일 방송되는 삼성 노트북을 구매하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성정현 상품팀장은 “여름철 쇼핑족을 위해 시청률이 높은 주말과 연휴에 인기 디지털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