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최상위 노트북 브랜드 ‘트래블메이트’ 2종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래블메이트 8481G는 14인치 LED 백라이트 액정을 채택했으며 1.5㎏으로 가볍고 두께도 18㎜로 얇다.
항공기에 사용하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지문인식장치와 소프트웨어, 하드디스크 암호화 3가지 보안기능을 추가해 비즈니스용으로 최적화됐다.
인텔 샌디브릿지 i5-2497M 프로세서를 기본 장착했으며 320GB 하드디스크 모델과 120GB SSD 모델 두 종으로 출시됐다.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을 채택했으며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하드디스크 모델은 109만원, SSD 모델은 129만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