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부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보안관제를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관제 대상은 대전시 및 4개 자치구, 4개 지방공사·공단이며, 6명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이 배치돼 운영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무원 근무시간에만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보안관제 운영으로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한편 모의 해킹훈련 등을 실시해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