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은 고성능과 이동성을 갖춘 노트북PC ‘인스피론 13z’와 풀HD 영상 감상에 탁월한 올인원PC ‘인스피론 원 2320’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피론 13z는 1.79㎏ 무게와 22.7㎜ 두께로 이동성이 뛰어나다. 인텔 코어 i3 2330M, 2GB 용량 1333㎒ 메모리, 인텔 HD 3000 통합형 그래픽을 탑재,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물 흐르듯 하나로 이어지는 슬림하고 매끄러운 외관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스피론 원 2320은 1080p 풀HD 해상도의 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JBL 스피커, 최신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를 채용해 풀HD 안방극장을 구현하는 올인원 PC다.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다. 델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리모컨처럼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인스피론 13z 66만8000원, 인스피론 원 2320은 99만9000원(Non-터치스크린 모델)부터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