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승관원·원장 김남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나섰다.
승관원은 이달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기장을 보내자는 뜻의 ‘넷츠고(Nets Go!)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승관원은 아프리카 주민 1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목표액이 달성될 때까지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후원은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아진 금액은 말라리아 퇴치용 모기장 구입비로 활용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