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은 새로운 영어회화 프로그램 ‘리플렉스(ReFLEX)’를 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
리플렉스는 첨단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성인들을 겨냥해 맞춤 개발된 영어회화 솔루션이다.
로제타스톤은 한국인들이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최소 6년 이상 영어 교육을 받기 때문에 문법과 어휘 실력의 수준이 높은 반면에 자신 있게 영어를 말하는 사람의 수가 현저히 적다는 점에 착안해 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리플렉스는 머릿속에 있는 영어를 회화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3단계 세션을 매일 아무 때나 1회 사용할 수 있다. 학습자는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리플렉스를 통해 정확한 발음교정훈련, 시뮬레이션 상황극을 통한 회화연습, 미국인 코치와의 일대일 라이브 대화를 경험한다.
리플렉스는 발음교정훈련과 연동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도 있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미국인 코치와의 일대일 라이브 회화는 로제타스톤 본사에서 관리한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학습 진도가 유연하게 자동 조절되며, 학습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고객성공지원팀’의 지원을 받아 개인별 맞춤 학습도 가능하다.
또 영어로 바꿔 새로운 외국어가 인생에 주는 즐거움과 놀라운 변화를 더욱 빨리, 많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플렉스 출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톰 애덤스 로제타스톤 최고경영자(CEO)는 “리플렉스는 한국의 영어학습에 대한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목표로 개발했다”면서 “한국인들이 머릿속 영어를 말하는 다른 학습자들과 영어게임과 학습활동을 함께 즐기는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 ‘로제타월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선보인 신제품 ‘토탈리(TOTALe)’는 로제타스톤의 과학적인 학습법 ‘다이나믹 이머전(Dynamic Immersion)’을 활용한 솔루션이다. 기존 제품에 하루 최대 50분까지 가능한 미국인 코치와의 라이브 회화세션, 로제타월드를 더해 강력한 영어 몰입 학습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로제타스톤코리아 홈페이지(www.rosettastone.co.kr)와 전화(1577〃7148)를 이용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