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사 자금난으로 가동을 중단한 광주사업장의 냉장고·청소기 생산라인 두 개를 8일부터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청소기용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가 경영난으로 부품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제품 생산라인 가동을 중지해 왔다.
신속한 생산라인 재가동을 위해 삼성전자는 이 협력사에 제공한 금형을 타 협력사로 이전했다. 새로 금형을 제공받은 협력사는 7일 시범 가동을 거쳐 8일부터 정상적으로 부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자금난을 겪은 협력사에 일부 자금을 지원했다”며 “회사 경영이 언제 정상화 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해당 부품 생산은 타 협력사에서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