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인증(대표 최형철)은 자사 개인정보유출 진단서비스 ‘인포스캔’으로 개인정보유출여부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최형철 한국모바일인증 사장은 “최근 발생된 네이트의 회원정보 3500만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확인을 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많아졌다”며 “네이버 자료실에서 인포스캔을 내려받은 후 인터넷 유출확인 메뉴에 사용자의 주민번호를 입력, 검색하면 주민번호가 유출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포스캔을 이용하면 중국어를 하지 못해도 자신의 정보가 유출된 중국사이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