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진인화 전문업체 오케이포토(대표 권혁주)가 사이트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하며 서비스를 강화를 선언했다.
회사는 8월부터 온라인 인화 주문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간편인화 주문 프로그램’ 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이외의 관련 상품(액자, 포토북, 아트상품 등)의 서비스도 대거 확충한다.
회사는 지난 10년간 디지털 사진인화 시장에 대응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진인화 주문과 액자, 포토북 제작 주문에 국한되어 있던 상품 구성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포토북 상품, 유명 작가들에 의한 아트 상품, 인테리어 상품 등으로 확대시켰다.
또 주문도 별도의 액티브X(ActiveX)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의 파일로 여러가지 크기의 사진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기능과 이용자가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단체사진 주문’ 코너를 통해 산악회나 동호회 등 단체사진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한번의 주문으로 개별로 해당 단체의 사진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오케이포토는 이번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8월 한달동안 버그잡기, 소문내기, 참여하기,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팟,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명화액자를 비롯하여 인화권, 액자, 앨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