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을 지도할 노하우가 공개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이 협력해 학부모에게 자녀의 여름방학 인터넷 생활지도 노하우를 알려주는 ‘아이(i)눈높이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세대 방식의 소통 방안, 미성년자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터넷안전조치, 인터넷중독을 예방하는 인터넷이용습관 형성방법 등을 교육한다.
강좌에는 유아 및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강좌가 열리는 날 오후 2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내 학부모대기실(교육동 3층)로 오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677-1362)나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