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이 27일 ‘스코피아 XT 텔레프레전스 플랫폼’을 발표했다.
라드비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멀티 스트림과 풀HD 1080p 비디오, 40㎑ 풀밴드 오디오, 1080p 30fps PC 데이터 공유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실제 얼굴을 맞대고 하는 회의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이 구축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타사 대비 구축비용도 저렴하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또 애플의 아이패드 멀티 터치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고 있어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교육 없이 시스템을 제어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민우 라드비전코리아 지사장은 “상호 운용성과 폭 넓은 유연성,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