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이 온라인·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 시장 진출 작업을 마쳤다.
KG그룹 계열사 KG케미칼은 26일 이니시스의 보통주 262만8373주와 신주인수권증서 602만3802주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KG도 보통주 85만2805주와 신주인수권증서 195만4490주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신주인구권 행사가격을 포함 약 1500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KG그룹은 이니시스 지분을 신주인수권 행사 후 45.06% 보유하게 됐다.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도 이니시스의 보통주 26만4156주와 신주인수권증서 461만9011주를 인수했다.
이로서 KG그룹은 온라인 결제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이니시스와 모바일 결제 분야 1위 모빌리언스 등을 보유하는 등 관련 시장 최강자로 올라섰다. BC카드, 엑티엄 등이 이니시스 인수전에 참가했지만 KG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